2011년 3월 16일 수요일

오직 은혜 고전15:10

오직 은혜 고전15:10

신앙생활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은혜에 의해 사는 삶이다.

은혜는 성경에서 가장 강조되는 내용 중 하나 이다.

어떻게 사는 것이 은혜에 의하여 사는 삶인가?

첫째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삶이다.

은혜란 사람이 스스로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베푸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하나님은 십자가의 공로를 의지하는 자에게 찾아와 임재하시어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신다.

십자가의 공로가 무엇인가?

이사야 선지자는 십자가의 공로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셨고’ ‘예수님은 찔리고 상하시고.’ 또 ‘예수님이 징계를 받으신’것이라고 기록하고 있다.(사53:4-6)

따라서 십자가의 공로를 의지한다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행하신 일이 우리가 당해야 할 질고, 슬픔, 허물, 죄악을 대신한 것임을 믿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 공로로 평화와 치료를 얻고 죄사함을 받으며 자유케 되었음을 마음으로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십자가의 공로를 의지하는 사람에게 때를 따라 능력을 나타내 주시는데 이 능력으로 사는 것을 은혜에 의한 삶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둘째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공로를 의지해서 살아가는 삶이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외에 다른 어떤 것도 의지하지 않는 삶이다.

오직 예수님의 공로를 의지하기 위해서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태도가 있다.

1. 예수그리스도는 은혜를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기준임을 확신한다.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은혜로 구원을 주셨을 뿐 아니라 매일 삶 속에서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때를 따라 은혜를 주신다.

은혜의 시작이 예수그리스도이시다.

또 매일 은혜 받는 길도 예수그리스도시다.

은혜에 의해 살아가는 삶은 첫째도 예수, 둘째도 예수, 마지막도 예수이다.

2. 신앙생활의 한계를 스스로 정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긴다.

예수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신앙생활은 하나님이 정해주시는 신앙, 봉사, 헌신을 순종하여 따르는 것이다.

때로는 이해가 안되지만 믿고 순종할 때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된다.

3. 아는 것, 경험 그리고 말씀에 기초하지 않은 전통들을 내려 놓는다.

셋째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구하는 삶이다.

만일 하나님의 은혜를 대가를 지불하고 받아야 한다면 이 세상에 은혜를 받을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은혜에 값을 메기지 않고 값없이 주시겠다고 정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가 값없이 주신다는 것이 아무 것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은혜는 믿음을 통해서 주신다.

하나님의 은혜를 얻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믿음을 준비해야 한다. 은혜를 받기 위해 우리 믿음을 5가지로 표현하라.

1. 하나님은 은혜가 한없이 풍성하신 분이심과 은혜 주시기를 원하심을 신뢰하라.(민6:25)

2. 하나님 앞에 나아가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구해야 한다. (히4:16)

3. 오직 십자가의 공로만을 의지하라.

4. 겸손하라. (벧전5:5) 겸손은 주님을 내 앞에 계신 분으로 인식하고 사는 것이다.

모든 일에 하나님이 내 앞에 계시다고 생각하며 말하고 행동할 때 하나님은 은혜를 주신다.

5. 받은 은혜에 합당하게 반응하라.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라. 은혜 주신 목적에 온 삶으로 동참하라.
그리고 주님과 친밀한 교제에 머무르라.

결론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풍성하신 은혜 주시기를 기뻐하신다.

하나님은 십자가의 공로를 의지하는 자에게 찾아와 능력을 나타내시어 그 능력으로 살게 하시는데 이것이 은혜에 의해 사는 삶이다.

바른 신앙생활은 날마다 십자가의 공로를 의지함으로 하나님께 능력을 받고 그 능력으로 살며 또 은혜를 구하고

은혜를 전하며 사는 삶이어야 한다.


-------------------------------------------------------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믿음으로 사는 삶 롬1:17

믿음으로 사는 삶 롬1:17

신앙생활은 전적으로 믿음으로 사는 삶이다. 믿음으로 구원받고, 믿음으로 성령충만을 받는다.

믿음으로 기도응답을 받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하신 것을 받는다. 우리는 어떻게 믿음으로 살 수 있는가?

첫째 믿음이 아닌 것들을 버려라.

믿음이 아닌 것들은 아무리 믿고 붙잡아도 믿음의 열매는 맺히지 않는다.

그럼에도 믿음이 아닌데 믿음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몇 가지만 예로 든다면 먼저 막연하게 잘 될 것이라는 기대감은 믿음이 아니다.

또 자신의 열정이나 가치관에 근거한 확신도 믿음이 아니다. 믿음은 내가 정한 것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달라는데 필요한 것이 아니라 앞에서 인도하여 가시는 하나님을 따라가는데 필요한 것이다.

지식, 지적 동의도 믿음이 아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십자가에서 세상 죄를 사하셨다는 것을 지적으로 동의하는 것은 바른 일이지만 그것이 믿음이라면 바리새인은 최고로 좋은 믿음의 사람들이었고 귀신들도 믿음이 있다고 말해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바리새인은 예수님께 믿음이 없다고 꾸중을 들었고 귀신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확신하여 두려워 떨었음에도 믿음을 깨는 존재였다. 그리고 환경이나 사람을 신뢰하는 것도 믿음이 아니다.

둘째 바른 믿음을 붙들라.

믿음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것이다.

이런 믿음이 표현되는 3가지만 살펴보자. 첫째 믿음은 인격체이신 하나님을 신뢰한다.

하나님 신뢰는 하나님을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성령께서 조명하여 알려주실 때만 알 수 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으셨을 때고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아는 길은 하나님이 알려주셔야 알게 된다는 것을 가르치셨다.

둘째 믿음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건다. 라합은 목숨을 걸고 정탐꾼을 숨겨 주었고, 아브라함은 갈바를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이 지시하신 땅으로 나아갔다.

노아는 비를 본적도 없지만 하나님 말씀대로 방주를 지었다.

이러한 행동들은 모두가 하나님에게 모든 것을 걸고 살았기 때문이다. 반은 하나님은 반은 다른 것에 거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믿음은 100%를 하나님께 거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믿음은 하나님을 바라본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3장에서 믿음으로 영생 얻는 것을 말씀하시면서 이 믿음을 민수기 21장에 기록된 한 사건을 통해서 가르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하다가 불뱀에 물려 죽어갈 때 하나님은 장대 위에 놋뱀을 높이 달고 바라보게 하심을 살게 하셨다.

이것은 믿음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봄을 통해서 살고 구원얻게 됨을 가르치신 것이다.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자들은 거룩하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나를 사랑하시고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본다.

그리고 하나님을 바라볼 때 삶이 정리되고 풀린다. 막혔던 문제가 열리고 새 길이 보임을 경험한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어려울수록 약할수록 더욱 더 하나님을 바라본다.

결론
신앙생활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믿음으로 사는 삶이다.

믿음으로 살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믿음이 아닌 것들을 분별하여 내려 놓아야 함을 기억하자.

그리고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신뢰하자. 하나님께 모든 것을 걸어보라 하나님은 책임지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을 바라보자. 요동치 않는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성령의 세례를 받으라. 행1:4-8

성령의 세례를 받으라. 행1:4-8

신앙생활은 성령에 의해서 사는 삶이다. 신앙생활에서 성령이 빠지면 정신 수양이거나 종교생활일 수 있어도 성경이 가르치는 신앙생활은 아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성령세례를 받음으로 성령에 의한 삶을 살아가야 할 이유이다. 어떻게 성령세례를 받을 수 있는가?

첫째 성령세례눈 예수님의 명령임을 받아들이라.
우리 신앙의 모델이신 예수님은 전적으로 성령에 의한 삶을 사셨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수가성의 한 여인과 대화 중에 과거에 남편 다섯이 있었다고 말씀하셨다. 이 사실을 어떻게 아셨을까? 성령이 주신 지식의 말씀의 은사 때문이었다. 또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이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힌 여인을 데리고 함정에 빠뜨리려고 할 때에 예수님은 손가락으로 땅에 글을 쓰시다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치라’고 말씀하셨다. 모든 사람들이 하난 둘돌을 내려 놓고 돌아갔다. 이렇게 하신 것은 주님에게 성령의 지혜의 은사가 나타난 것이다.
예수님은 성령에 의한 삶을 사실 뿐 아니라 성령에 의한 삶을 가르치셨고 명령하셨다. 그리고 제자들은 성령세례를 받고 성령에 의한 삶을 살았다. 그 기록이 사도행전이다. 그리고 제자들은 우리에게 성령에 의한 삶을 가르쳤다.(엡5:18) 성령세례는 교리나 개인의 취향 또는 선택의 영역이 아니라 반드시 행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할 영역이다. 제자들이 성령세례를 받았듯이 이제 우리가 성령 세례를 받아야 하고 성령에 의해서 살아가야 할 차례이다.

둘째 하나님이 성령의 은사를 주신 목적을 이해하라.
하나님은 성령세례를 받을 때 성령의 은사를 통해서 권능을 나타내신다. 성령의 권능이 외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표적, 기사, 기적이라 부른다. 또 내적으로 나타날 때 평강, 확신, 사랑, 기쁨 등의 열매라고 부른다. 지속적으로 성령에 의하여 살기 위해서 하나님은 왜 성령의 은사를 통해서 권능을 나타내시는 목적을 바르게 이해해야 한다. 성령의 은사를 신앙 성숙의 척도라고 생각하거나 노력에 대한 대가로 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또 하나님이 신임한다는 징표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이는 전혀 성경의 가르침과 다른 이해이다.
하나님께서 성령 은사를 주어 권능이 나타내시는 목적을 크게 3가지로 이해해야 한다.
1. 복음의 증인이 되라는 것이다. (행1:8)
예수님과 제자들은 이것을 온전히 이해하심으로 은사를 전도의 도구로 사영하였다.(행4:31)
2.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살게 하기 위함이다.
3. 직분을 잘 감당하여 교회에 유익을 주게 하기 위함이다. (엡4:11-12)

셋째 성령세례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성령 충만해야 한다.
성령세례는 자주 성령충만과 같은 뜻으로 사용한다. 성령충만과 구분할 때 처음으로 성령받는 사건을 성령세례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성령세례는 중생하고 다른 성령의 역사다. 중생은 성령의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하는 감화 감동의 역사이고 성령세례는 거듭난 자녀에게 임하는 2차적인 성령의 역사이다. 성령의 세례를 받기 위한 성경적 가르침이 있다.
1. 성경대로 예수님을 믿어라. 예수님을 죄사함의 구주로 믿어야 성령세례를 받을 수 있다.
2.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지금 마음을 깨끗이 하라.(엡4:30-31)
3. 믿음으로 성령충만을 구하라.(눅11:11-13) 성령세례는 구하는 자에게 주실 것을 약속하심
4. 성령충만을 간절히 갈망하라. (요7:37-39, 사44:3) 목마른 자가 물을 구하듯 갈망하라.

결론
성령의 권능은 성령세례를 받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하나님의 역사이다. 성령이 권능이 은사로 나타내심은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여 죄와 세상, 악한 마귀에게서 승리케 하기 위함이다.그래서 우리는 매일 호흡을 하듯 지속적으로 성령 세례를 받고 성령충만하여 성령에 의한 삶을 살아야 한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의지하여 성령세례를 구하자. 마음을 깨끗이 하여 구하되 목마른 사슴이 물을 구하는 갈망함으로 기도하되 주실 때까지 기도하자.



-------------------------------------------------------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