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전파에 힘쓰는 교회 막1:35-39
하나님은 개인의 신앙과 교회가 하나님의 기준에 맞게 세워지기를 원하신다. 복음전파에 힘쓰는 것은 하나님의 기준에 합당한 것이다. 어떻게 전도에 힘쓰며 살 수 있을까?
첫째 전도는 하나님의 기준에 맞게 서 있다는 증거임을 확신하라.
신앙생활은 예수님을 따르고 예수님을 닮아 가는 것이다. 예수님의 생애는 전도를 목적으로 사신 삶이었다. 초대 교회는 예수님을 본받아 전도하기를 쉬지 않았다.(행5:42) 바울 역시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심의 목적이 이방인에게 전도하라는 것으로 알고 살았다. 딤후4:17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강건케 하심은 나로 말미암아 전도의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이방인으로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지웠느니라” 전도에 힘쓰는 것은 예수님을 닮아 사는 것이며 하나님의 기준에 맞게 서 있다는 증거다. 무엇보다도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세상은 구원의 기회를 잃을 것이고 하나님의 그 책임을 우리에게 묻겠다고 말씀하신다.(에스겔3:18)
둘째 전도에 대한 가치를 바르게 이해하라.
전도란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사는 사람들의 운명에 대해 정확하게 전해 주고 그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주어서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만들어 주도록 돕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전도에 대해 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1. 전도는 쉽다. 누구나 ‘예수 믿으세요’라고 말할 수 있다. ‘예수님은 믿고 천국가세요.’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세요’라고 한다면 전도한 것이다.
2. 전도는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맡기신 사명이다.
3. 전도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고전1:21)
4. 전도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최고로 사랑하는 것이다.
전도를 듣고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이 나타난다. (롬1:16 고전1:18)
셋째 어떻게 전도할 지를 배우라.
최고의 전도법은 예수님을 따라하는 것이다. 전도에 대해 예수님이 보여주신 모범 이 있다. 예수님은 전도를 목적으로 사셨고 또한 예수님은 전도를 계획하셨다.(막1:38) 예수님은 생활 속에서 전도의 기회로 포착하며 사셨다. 예수님을 따라 전도하기 위해서 우리는 5가지를 따라야 할 것이다.
1. 입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은 모든 전도의 기초가 된다.(롬10:13-14)
2. 변화된 삶을 살아라. 때때로 비기독교인들은 복음을 말하는 것보다 그리스도인이 변화되어 복음을 누리고 사는 삶에 더 큰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3. 기도하라 - 전도의 시작은 전도의 문을 열어 주시기를 기도하는 것이다.(골4:3)
4. 성령의 충만을 구하라. - 성령은 거듭나게 하실 뿐 아니라 주님을 닮게 하신다.
5. 자신은 하나님이 세운 선교사라는 정체성을 가지라.
결론
코카콜라 사장이 내 피에는 코카콜라가 흐른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전 세계에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공산권에까지 코카콜라는 들어가 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전도라고 알고 사셨다. 그리스도인 예수님을 따라 전도를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신 목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전 생애를 기회로 복음을 전한다면 땅 끝까지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이 오리라고 확신한다. 이 꿈을 품고 금년에 우리는 함께 복음전파에 힘쓰는 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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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6일 수요일
이웃사회를 축복하는 교회 민6:22-27
그리스도인은 이웃과 세상을 축복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그래서 성도들은 왜 이웃사회를 축복해야 하고 어떻게 축복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 무엇을 알고 실천해야 하겠는가?
첫째 그리스도인이 이웃과 세상을 축복할 이유 3가지을 알자.
1. 하나님은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의 모든 행동의 근거는 믿음이고 믿음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것이다. 성도가 이웃사회를 축복하는 근거는 바로 하나님이 이웃사회를 축복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것을 가장 아시는 예수님의 삶은 축복을 실천하셨고 가르치셨고 마지막에는 축복하시며 승천하는 삶이셨다.(눅24:51)
2. 성도는 축복의 통로로 부름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모든 성도에게 복을 주셨다. 그 복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복을 주신 목적은 그 복으로 세상을 축복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제사장 삼은 성도가 축복할 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민6:27) 만일 성도가 세상을 축복하지 않는다면 세상은 하나님의 복을 받을 통로가 막히는 것이 된다.
3. 세상을 축복함으로 축복을 누리게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것에는 목적이 담겨 있다. 성도가 그 목적을 알고 사용하면 복을 누리게 되나 목적을 무시하고 살면 자신은 물로 세상에 고통을 주게 된다. 성도들에게 복을 주신 목적이 이웃을 축복하라고 주신 것이기에 세상을 축복함으로
성도 자신도 복을 누리게 된다. 교회 역사 속에서 개인, 가정 교회에 존경을 받고 하나님의 복을 누리고 살 때는 언제나 복을 주신 목적대로 이웃사회를 축복할 때였다.
둘째 어떻게 축복할 것인지를 알자.
사람들은 누군가를 축복하는 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축복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무엇인가 있으면 축복할 수 있지만 가진 것이 없으면 축복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스도인이 축복하는 것은 이것하고 전혀 다르다. 축복이라는 말이 ‘복을 빌다’는 뜻이듯이 성도가 축복하는 것은 복을 주시는 하나님께 축복하시도록 부탁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은 복을 비는 존재, 부탁하는 존재일 뿐이며 오직 하나님만이 복을 주시는 분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하나님과 백성과 세상을 향해 하나님께 3가지를 축복하라고 가르치신다.
1. 복을 주시고 지켜주시기를 축복하라. (24)
2. 은혜의 축복 베풀기를 축복하라.(25절)
3. 평강 주시기를 축복하라. (26절)
결론
성도가 축복하면 약속대로 하나님은 세상을 축복하실 것이다. 그러나 성도가 축복하는 일을 멈춘다면 세상은 축복의 기회를 잃을 것이다. 더 나아가 사탄은 사이비 복을 참 복이라 사람들을 미혹하여 하나님을 떠나게 할 것이다. 모세를 통하여 주신 말씀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27)을 기억하며 다시 이웃과 사회를 축복하는 일을 시작하자. 세상 모든 사람이 하나님이 복이심을 알고 이 복을 받고 살 때까지 축복하는 일을 쉬지 말자. 이것이 당신과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 복 주신 하나님의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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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그리스도인이 이웃과 세상을 축복할 이유 3가지을 알자.
1. 하나님은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의 모든 행동의 근거는 믿음이고 믿음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것이다. 성도가 이웃사회를 축복하는 근거는 바로 하나님이 이웃사회를 축복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것을 가장 아시는 예수님의 삶은 축복을 실천하셨고 가르치셨고 마지막에는 축복하시며 승천하는 삶이셨다.(눅24:51)
2. 성도는 축복의 통로로 부름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모든 성도에게 복을 주셨다. 그 복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복을 주신 목적은 그 복으로 세상을 축복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제사장 삼은 성도가 축복할 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민6:27) 만일 성도가 세상을 축복하지 않는다면 세상은 하나님의 복을 받을 통로가 막히는 것이 된다.
3. 세상을 축복함으로 축복을 누리게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것에는 목적이 담겨 있다. 성도가 그 목적을 알고 사용하면 복을 누리게 되나 목적을 무시하고 살면 자신은 물로 세상에 고통을 주게 된다. 성도들에게 복을 주신 목적이 이웃을 축복하라고 주신 것이기에 세상을 축복함으로
성도 자신도 복을 누리게 된다. 교회 역사 속에서 개인, 가정 교회에 존경을 받고 하나님의 복을 누리고 살 때는 언제나 복을 주신 목적대로 이웃사회를 축복할 때였다.
둘째 어떻게 축복할 것인지를 알자.
사람들은 누군가를 축복하는 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축복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무엇인가 있으면 축복할 수 있지만 가진 것이 없으면 축복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스도인이 축복하는 것은 이것하고 전혀 다르다. 축복이라는 말이 ‘복을 빌다’는 뜻이듯이 성도가 축복하는 것은 복을 주시는 하나님께 축복하시도록 부탁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은 복을 비는 존재, 부탁하는 존재일 뿐이며 오직 하나님만이 복을 주시는 분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하나님과 백성과 세상을 향해 하나님께 3가지를 축복하라고 가르치신다.
1. 복을 주시고 지켜주시기를 축복하라. (24)
2. 은혜의 축복 베풀기를 축복하라.(25절)
3. 평강 주시기를 축복하라. (26절)
결론
성도가 축복하면 약속대로 하나님은 세상을 축복하실 것이다. 그러나 성도가 축복하는 일을 멈춘다면 세상은 축복의 기회를 잃을 것이다. 더 나아가 사탄은 사이비 복을 참 복이라 사람들을 미혹하여 하나님을 떠나게 할 것이다. 모세를 통하여 주신 말씀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27)을 기억하며 다시 이웃과 사회를 축복하는 일을 시작하자. 세상 모든 사람이 하나님이 복이심을 알고 이 복을 받고 살 때까지 축복하는 일을 쉬지 말자. 이것이 당신과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 복 주신 하나님의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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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권능이 나타나는 교회 요16:13
성령의 권능이 나타나는 교회 요16:13
성령의 권능은 우리의 생활에 3가지 치유의 능력으로 나타난다. 성령은 죄로 막힌 하나님과 관계를 치유하고 이웃과 관계를 치유한다. 그리고 자신을 치유하는 능력으로 나타난다. 성령은 이러한 권능으로 사람을 예수님에게로 인도하여 믿게 함으로 치유하여 회복하신다. 성령의 권능의 나타남에는 믿음이 중요하다. 어떤 믿음을 통해서 나타날까?
첫째 성경을 기반으로 성령의 인도를 받는 믿음이어야 한다.
바른 신앙은 성경을 기반으로 하지만 동시에 성령의 인도를 믿어야 한다. 성경만을 고집하며 성령을 무시하거나 성경 없는 성령의 인도만을 주장한다면 신앙을 잘못 이해하는 것이다. 성령 없이 말씀만을 외치던 구약 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신앙에 실패하여 하나님께 징계를 받았다. 사두개인들은 어떤가? 성경을 읽고 연구하고 가르쳤지만 예수님께 성경도 모른다고 책망을 들었다. 이 모든 것은 성령 없이 말씀만 붙잡는 신앙이었기 때문이다. 말씀 없이 성령만 주장하는 것도 경계해야 하듯이 성령없이 말씀만을 주장하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 성령의 권능은 말씀의 기초 위에 성령의 인도를 믿는 신앙이다.
둘째 성령의 권능은 하나님의 말씀을 삶에서 구현하는 믿음이어야 한다.
사람이 구원받는 것과 구원 이후에 주님을 닮아 가는 것은 전적으로 성령의 역사이다. 성령은 우리를 예수님에게로 인도하실 뿐 아니라 믿어 구원을 얻게 하신다. 또 구원얻은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심으로 하나님을 닮아가게 하신다. 이사야가 성전에서 성령으로 거룩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뵙자말자 거룩해지기 시작했다. 모세가 온 지면에 있는 사람보다 온유한 자가 된 것도 온유하신 하나님을 뵈었기 때문이다.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어가면서도 돌을 던지는 백성을 용서하고 축복할 수 있었던 것도 성령이 충만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최고의 고민은 행하는 신앙으로 변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성령은 구원받은 성도를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심으로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신앙이 되게 하신다.
셋째. 육신을 이기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성경은 육신을 좇으면 망한다며 엄하게 경고한다. 육신은 타락한 죄악의 성품으로 마귀를 좇아 스스로를 도적질하고 죽게 만들기 때문이다. 바울은 한 때 선을 원하는데 자기 안에 다른 것이 자신이 미워하는 악을 행하게 한다고 탄식하였다.(롬7:15, 롬7:21-23) 바울은 악을 행하도록 하는 것이 육신이고 이 육신은 성령을 좇을 때에 이길 수 있다고 말하였다. 갈5:16-17에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바른 믿음은 육신을 이기기 위해서 금식하고, 결심하는 것보다 성령을 좇는 것을 따르는 신앙이다.
결론
성령의 권능은 믿음을 통로로 나타나 개인, 가정, 교회 그리고 세상을 치유하고 회복시킨다. 성령이 권능을 나타나기 원하는 자마다 자신의 믿음이 바른 믿음인가를 살펴야 한다.
1. 당신의 믿음은 말씀을 기초하여 성령께 인도하심을 믿는 신앙인가?
2. 당신의 믿음은 하나님께 받은 말씀이 생활 속에 행동으로 나타나는 신앙인가?
3. 당신은 성령을 좇아 육신의 소욕을 이기는 신앙인가?
우리 교회가 성령의 권능이 나타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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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권능은 우리의 생활에 3가지 치유의 능력으로 나타난다. 성령은 죄로 막힌 하나님과 관계를 치유하고 이웃과 관계를 치유한다. 그리고 자신을 치유하는 능력으로 나타난다. 성령은 이러한 권능으로 사람을 예수님에게로 인도하여 믿게 함으로 치유하여 회복하신다. 성령의 권능의 나타남에는 믿음이 중요하다. 어떤 믿음을 통해서 나타날까?
첫째 성경을 기반으로 성령의 인도를 받는 믿음이어야 한다.
바른 신앙은 성경을 기반으로 하지만 동시에 성령의 인도를 믿어야 한다. 성경만을 고집하며 성령을 무시하거나 성경 없는 성령의 인도만을 주장한다면 신앙을 잘못 이해하는 것이다. 성령 없이 말씀만을 외치던 구약 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신앙에 실패하여 하나님께 징계를 받았다. 사두개인들은 어떤가? 성경을 읽고 연구하고 가르쳤지만 예수님께 성경도 모른다고 책망을 들었다. 이 모든 것은 성령 없이 말씀만 붙잡는 신앙이었기 때문이다. 말씀 없이 성령만 주장하는 것도 경계해야 하듯이 성령없이 말씀만을 주장하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 성령의 권능은 말씀의 기초 위에 성령의 인도를 믿는 신앙이다.
둘째 성령의 권능은 하나님의 말씀을 삶에서 구현하는 믿음이어야 한다.
사람이 구원받는 것과 구원 이후에 주님을 닮아 가는 것은 전적으로 성령의 역사이다. 성령은 우리를 예수님에게로 인도하실 뿐 아니라 믿어 구원을 얻게 하신다. 또 구원얻은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심으로 하나님을 닮아가게 하신다. 이사야가 성전에서 성령으로 거룩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뵙자말자 거룩해지기 시작했다. 모세가 온 지면에 있는 사람보다 온유한 자가 된 것도 온유하신 하나님을 뵈었기 때문이다.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어가면서도 돌을 던지는 백성을 용서하고 축복할 수 있었던 것도 성령이 충만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최고의 고민은 행하는 신앙으로 변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성령은 구원받은 성도를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심으로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신앙이 되게 하신다.
셋째. 육신을 이기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성경은 육신을 좇으면 망한다며 엄하게 경고한다. 육신은 타락한 죄악의 성품으로 마귀를 좇아 스스로를 도적질하고 죽게 만들기 때문이다. 바울은 한 때 선을 원하는데 자기 안에 다른 것이 자신이 미워하는 악을 행하게 한다고 탄식하였다.(롬7:15, 롬7:21-23) 바울은 악을 행하도록 하는 것이 육신이고 이 육신은 성령을 좇을 때에 이길 수 있다고 말하였다. 갈5:16-17에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바른 믿음은 육신을 이기기 위해서 금식하고, 결심하는 것보다 성령을 좇는 것을 따르는 신앙이다.
결론
성령의 권능은 믿음을 통로로 나타나 개인, 가정, 교회 그리고 세상을 치유하고 회복시킨다. 성령이 권능을 나타나기 원하는 자마다 자신의 믿음이 바른 믿음인가를 살펴야 한다.
1. 당신의 믿음은 말씀을 기초하여 성령께 인도하심을 믿는 신앙인가?
2. 당신의 믿음은 하나님께 받은 말씀이 생활 속에 행동으로 나타나는 신앙인가?
3. 당신은 성령을 좇아 육신의 소욕을 이기는 신앙인가?
우리 교회가 성령의 권능이 나타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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