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1일 수요일

재외 국민 선거 설명회


2012 년에 시작되는 재외국민의  참정권  행사에 대해  중앙선거  관리  위원회에서  독일지역  설명회를  함부르크   주최로  지난 7월 16일  금요일  오후 3시에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있었다. 재외 동포 재단의  조사에  의하면  유럽 한인들  85%  이상이  한국국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참정권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파악되고  있다. 함부르크의  경우에는 1300명의  한국국적  소유자가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중앙선거 관리 위원회 에서는 재외 선거지도과   진 종호 부이사관를 비롯 4명이 참석 했으며 이들은  슬로바키아,베를린을 거쳐 함부르크를 방문했다. 진 종호 부 이사관은선거의 의미 와  한국 역사속에서의  역활, 재외 국민의 선거방법등을  광활하게 상세히 설명 하였다. 먼저 해외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 국외 부재자 신고가 필요하다. 신청신고 대상자는 영주권자 ,임시 체류자 이며,   참여 할 수 있는 선거로는  영주권자는 대통령 선거, 임기만료에 따른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임시 체류자는 대통령 선거, 임기 만료에 따른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및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로  나뉘어 진다. 재외 선거인 영주권자 등록신청은 재외 선거인 등록 신청기간<선거일 전 150일 부터 선거일  전 60 일 까지> 에 공관을  직접 방문하여, 재외  선거인 등록 신청서를 제출 하여야 한다. 재외 선거인  등록신청시  첨부 서류는  여권 사본과  함께  비자, 영주권 증명서, 장기 체류증 사본 또는 거류국의 외국인 등록부 등본 중 하나를  더 첨부한다. 일시 체류자의 국외 부재자 신고서 제출 방법은 선거일  전 150일 부터 선거일 전 60일 까지 국내에 거주하는  사람은 공관을 경유하여 시장 ,군수,구청장에게 국외 부재자 신고서를 제출 하여야 한다. 그외 모든 의문 나는 것은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인테넷 ( www.nec.go.kr.)  로 상세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김 희택 총영사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준 교민들께 , 설명회 로  수고 한 선거 관리 위원회 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유로저널 독일 정나리기자.

U20 독일과 한국 여자축구 준준결승전


독일 동포 500명 열띤 응원전 펼쳐
7월29일 15시30분부터  복흠 레비어파워 스타디온에서 벌어진 U20세계여자축구선수권 대회에 재독동포 500여명이 구장을 찾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펼쳐진 준준결승전에서 한국은 체력적으로 열세에 놓인 가운데 독일의 거센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끝내 5대1로 패하고 말았다.
전반전을 2대0으로 끝낸 한국은 후반 지소연의 빼어난 기량으로 1골을 만회했지만 체력이나 기량면에서 열세를 면치 못하고 결승전 도전에 실패했다.
불리한 심판 판정으로 두 개의 페널티킥을 아쉽게도 얻을 수 없었던 이날 경기는 시종일관 독일의 우세한 골결정력에 밀려 결국 패자가 되었다.
경기를 마치고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독일 감독 마렌 마이너트는 한국의 선전을 칭찬하며 힘든 상대였다고 평가 했으며,한국 최인철 감독은 기량이나 체력적인 면에서 한국이 밀리지 않았으나 정신적인 면에서 많이 위축이 되어 경기를 제대로 이끌어 가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독일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과 마치 홈 앤드 어웨이 경기에서 어웨이 경기 같은 분위기에서 경기를 하다보니,선수들이 많이 긴장해 제 기량을 마음껏 펼치지 못한 점을 패인으로 꼽았다.
이날 경기장에는 VFL 복흠에서 선수로 뛰고 있는 정대세 선수가 전반전 경기가 끝난 후 잠시 한국 응원석을 찾아 재독 동포들에게 인사를 하자 환호가 넘쳐났다.
프랑크푸르트,하노버,빌레펠트,NRW등지에서 모여든 동포 응원단은 4강에 머문 한국대표 선수들에게 격려의대표선수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박수로  어린 대표선수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독일 유로저널 홍은경기자.

재독체육회 회장단 대사관방문


재독한인체육회<회장 .김계수>는

지난 8월4일 베를린 주독대사관을 방문 ,
문태영 대사님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고국소식과 재독동포사회의 소식을 주제로
덕담을 나눴다.

이번 현 체육회 회장단의 대사관 방문은
문태영 대사님께서 독일 부임후 바쁜 일정 속에도
재독한인동포들과 각 한인단체들의 노고에 깊은 관심을
명해주신데 대한 고마움 전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손선홍 공사님과 김요석 영사님이 배석하였고,
체육회 회장단에서는 김계수 회장, 권영목 수석, 한일동 이명수 부회장,
유상근 사무총장과 전 베를린 한인회장 이환도 자문위원이 동석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