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맞은 프랑크푸르트 동포들 삼계탕으로 활력되찾아
말복(8월8일)을 앞둔 지난 주 수요일, 프랑크푸르트문화회관 이영창대표가 훽스트에 있는 자신의 주말농장에서 40 여명의 동포들을 초대해 푸짐한 점심상과 함께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대표는 이날 점심초대의 성격을 1,2차에 걸쳐 열린 한국정원의 한국문화홍보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위원들을 비롯해 이사진들 그리고 프랑크푸르트문화회관 강좌에서 수고한 강사 및 기타 출연자들과 이를 보도한 동포 기자들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를 표시하는 데 있다고 했다. 한편 이대표는 안명자 남부지역한인회장단협의회장과 조창희 마인츠한인회장 그리고 유제헌 신임 프랑크푸르트한인회장 등 한인회장들도 초청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지난 7년간 분규상태에 있던 프랑크푸르트한인회가 마침내 정상화된 것을 널리 알리고 남부지역한인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했다.
안명자 남부지역한인회장단협의회장은 이같은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준 이영창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런 모임을 통해 교민들이 더욱 단단히 결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표시했다.
이대표는 이날을 위해 미리 한국에서 수삼 등 각종 식재료를 구입해 들여왔고 삼계탕 역시 손수 끓인 것이라고 한 자원봉사위원이 귀띰을 해주었다. 농장에서 재배한 바이오 채소들과 신선한 과일 등을 곁들인 점심은 저녁까지 이어져 많은 이들이 모처럼 자연 속에서 한담을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김운경
woonkk@hotmail.com
주간신문 유로저널 (THE EUROJOURNAL)은 전유럽으로 배포되는 유일한 유럽 내 한인 동포신문으로, 유럽 내 동포 신문 중에서 최대 발행 부수 (최대 20,000부), 최대 발행면 (64 면 타블로이드 전체 칼라) 과 함께 최대 독자층을 자랑하는 재유럽 한인 사회 내 대표 한인 동포 신문입니다. http://www.eknews.net
2010년 8월 11일 수요일
2010년 8월 4일 수요일
이렇게 기도하라. 마6:5-6
이렇게 기도하라. 마6:5-6
그리스도인이 신앙생활에 생기를 잃을 때가 있다. 영적인 것보다 세상 적인 것에 마음이 기울어질 때가 있다. 기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도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셨고 믿음으로 승리한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기도를 중요하게 여긴 기도의 승리자들이었다. 본문은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바른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요청하자 가르치시고 이렇게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렇게 기도하라는 말씀 속에 바른 기도를 위해서 알아야 할 뜻이 담겨있다.
첫째 바른 기도는 배워야 한다.
기도를 배워 바르게 기도하면 신앙과 삶이 변한다. 기도에는 그 사람의 관심이 담겨있다. 기도에는 기도자의 가치관과 인격과 신앙이 들어있기 때문에 기도가 변하면 삶이 변한다. 또 바른 기도를 배우면 응답이 따른다. 그러나 잘못된 기도에는 하나님이 응답하시지 않는다.(약4:2-3) 바리새인들은 기도를 사람에게 하는 것으로 생각해서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기도하려고 했다. 또 이방인들은 많은 말을 해야 듣는다고 생각하여 중언부언하였다. 예수님은 이렇게 잘못된 기도를 지적하며 기도는 구하기 전에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는 것이라고 가르치셨다.(마6:7)
둘째 바른 기도는 예수님에게 배워야 한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이 좋은 다른 성도들을 모방하며 기도하는 법을 배운다. 다른 성도들을 통해서 기도를 배우면 좋은 점을 많이 배우지만 동시에 좋지 못한 점도 배우게 된다. 바른 기도자가 되려면 사람을 통해서 배우는 것에서 나가 기도를 가르치신 예수님을 통해서 반드시 배워야 한다. 유대인들은 믿음의 선배, 스승에게 어려서부터 기도를 배운다. 12세 이상 남자는 아침 저녁으로 ‘쉐마’의 기도를 드리고, 모든 유대인은 18조문으로 된 ‘데필라’ 기도문을 통해 하루 3번씩 기도하며 ‘카데쉬’의 기도문을 회당에서 설교 후에 암송한다. 그렇게 기도하는 사람들이 결국은 믿음의 주되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버렸다. 우리는 많은 기도를 하고 있지만 자신도 모르게 기도가 형식화 되어갈 수 있다. 마음에도 없이 주문처럼 기도를 드리고 있을 때도 있다. 예수님을 찾아 기도를 배워야 할 때이다.
셋째 기도는 배운 것을 실천해야 한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얼마나 크신 분인지를 체험하고,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경험하기에 기도하는 사람은 가장 위대한 삶을 살게된다. 그래서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인간은 무릎을 꿇고 하나님과 마주하고 있을 때 가장 위대하고 가장 높아진다.”고 말한 적이 있다.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기도하라고 가르치셨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기도 받으시는 하나님을 온 우주의 주인이심과 자신을 사랑하는 아빠로 알고 기도를 드려야 한다. 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시고 십자가 위에서 단 한 번 하나님을 하나님이라고 불렀을 뿐 언제나 ’아빠‘로 부르며 기도를 드리셨다.
결론
사탄은 기도 없이 열심인 자, 봉사하는 자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곧 시험에 들것이기 때문이다. 기도없이 말씀을 듣는 자도 겁내지 않는다. 제 식으로 해석하고 오해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도하되 제 식으로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을 더욱 겁내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듣지도 응답도 하지 않을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에게 바른 기도를 배우고 쉬지 않고 기도할 이유이다. 기도에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함께 결심하자.
그리스도인이 신앙생활에 생기를 잃을 때가 있다. 영적인 것보다 세상 적인 것에 마음이 기울어질 때가 있다. 기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도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셨고 믿음으로 승리한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기도를 중요하게 여긴 기도의 승리자들이었다. 본문은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바른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요청하자 가르치시고 이렇게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렇게 기도하라는 말씀 속에 바른 기도를 위해서 알아야 할 뜻이 담겨있다.
첫째 바른 기도는 배워야 한다.
기도를 배워 바르게 기도하면 신앙과 삶이 변한다. 기도에는 그 사람의 관심이 담겨있다. 기도에는 기도자의 가치관과 인격과 신앙이 들어있기 때문에 기도가 변하면 삶이 변한다. 또 바른 기도를 배우면 응답이 따른다. 그러나 잘못된 기도에는 하나님이 응답하시지 않는다.(약4:2-3) 바리새인들은 기도를 사람에게 하는 것으로 생각해서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기도하려고 했다. 또 이방인들은 많은 말을 해야 듣는다고 생각하여 중언부언하였다. 예수님은 이렇게 잘못된 기도를 지적하며 기도는 구하기 전에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는 것이라고 가르치셨다.(마6:7)
둘째 바른 기도는 예수님에게 배워야 한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이 좋은 다른 성도들을 모방하며 기도하는 법을 배운다. 다른 성도들을 통해서 기도를 배우면 좋은 점을 많이 배우지만 동시에 좋지 못한 점도 배우게 된다. 바른 기도자가 되려면 사람을 통해서 배우는 것에서 나가 기도를 가르치신 예수님을 통해서 반드시 배워야 한다. 유대인들은 믿음의 선배, 스승에게 어려서부터 기도를 배운다. 12세 이상 남자는 아침 저녁으로 ‘쉐마’의 기도를 드리고, 모든 유대인은 18조문으로 된 ‘데필라’ 기도문을 통해 하루 3번씩 기도하며 ‘카데쉬’의 기도문을 회당에서 설교 후에 암송한다. 그렇게 기도하는 사람들이 결국은 믿음의 주되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버렸다. 우리는 많은 기도를 하고 있지만 자신도 모르게 기도가 형식화 되어갈 수 있다. 마음에도 없이 주문처럼 기도를 드리고 있을 때도 있다. 예수님을 찾아 기도를 배워야 할 때이다.
셋째 기도는 배운 것을 실천해야 한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얼마나 크신 분인지를 체험하고,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경험하기에 기도하는 사람은 가장 위대한 삶을 살게된다. 그래서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인간은 무릎을 꿇고 하나님과 마주하고 있을 때 가장 위대하고 가장 높아진다.”고 말한 적이 있다.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기도하라고 가르치셨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기도 받으시는 하나님을 온 우주의 주인이심과 자신을 사랑하는 아빠로 알고 기도를 드려야 한다. 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시고 십자가 위에서 단 한 번 하나님을 하나님이라고 불렀을 뿐 언제나 ’아빠‘로 부르며 기도를 드리셨다.
결론
사탄은 기도 없이 열심인 자, 봉사하는 자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곧 시험에 들것이기 때문이다. 기도없이 말씀을 듣는 자도 겁내지 않는다. 제 식으로 해석하고 오해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도하되 제 식으로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을 더욱 겁내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듣지도 응답도 하지 않을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에게 바른 기도를 배우고 쉬지 않고 기도할 이유이다. 기도에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함께 결심하자.
2010년 8월 3일 화요일
'두 번 째 태양(Another Sun)' 런던 공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선명한 이정표를 세운 '두 번 째 태양(Another Sun)' 이 런던을 찾는다.
8월 27, 28일 이틀 간 런던 유수의 공연장 세들러스 웰스(Sadler’s Wells Theatre) 무대에 오르는 이 작품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현대극단의 작품으로써, 단군신화의 ‘홍익인간’ 정신을 바탕으로 연출된 판타지 뮤지컬이다.
두번째 태양은 2007년 초연되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30여 개 도시에서 공연이 이뤄졌으며, 2008년 미국 뉴욕 뉴욕시티극장, 2009년 중국 상하이 대극원에서 공연되어, 현지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과 찬사를 받아냈을 뿐만 아니라, Brad Little (미국 뮤지컬 배우, <오페라의 유령> 및 <지킬 앤 하이드> 의 주인공)와 Joseph A. Baker(<라이어킹>, <슈렉>등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연주가 / 작곡가)를 비롯한 미국 브로드웨이의 관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욕망에 지배당하는 자와 선을 위해 생명을 희생하는 자로 대변되는 선과 악의 양극뿐만 아니라 그 양극의 사이에 존재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이 각자의 삶에 정당성을 주장하며 생기있게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또한 한국의 전통적인 한지로 빚어낸 찬란하고 애절한 빛의 세계와 작품속의 전설이 되살아 나는 듯한 3D 영상의 화려한 생동간, 심장을 두드리는 듯한 강력한 안무와 불꽃 튀는 액션 장면의 박진감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대표적인 출연진으로는 영화, TV, 연극등 장르를 뛰어넘는 혼신의 연기를 지속하고 있는 50여 년 베테랑 만능연기자 김성원씨를 비롯하여 한국의 서정을 가장 잘 표현하는 관록있는 연기자 우상민, 탄탄한 연기력과 노래를 자랑하는 젊은 배우 조유신, 한애리, 정원영, 손광업씨 등이 있다.
한국 정부의 지원 아래 유럽에서 초연되는 ‘두번째 태양’은 한국 문화를 현지 영국인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재영한인들에게 우리 민족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훌륭한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작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티켓 예매 문의는 아래의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ww.anothersun-kore.com , anothersun07@gmail.com
영국 유로저널 김주일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8월 27, 28일 이틀 간 런던 유수의 공연장 세들러스 웰스(Sadler’s Wells Theatre) 무대에 오르는 이 작품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현대극단의 작품으로써, 단군신화의 ‘홍익인간’ 정신을 바탕으로 연출된 판타지 뮤지컬이다.
두번째 태양은 2007년 초연되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30여 개 도시에서 공연이 이뤄졌으며, 2008년 미국 뉴욕 뉴욕시티극장, 2009년 중국 상하이 대극원에서 공연되어, 현지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과 찬사를 받아냈을 뿐만 아니라, Brad Little (미국 뮤지컬 배우, <오페라의 유령> 및 <지킬 앤 하이드> 의 주인공)와 Joseph A. Baker(<라이어킹>, <슈렉>등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연주가 / 작곡가)를 비롯한 미국 브로드웨이의 관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욕망에 지배당하는 자와 선을 위해 생명을 희생하는 자로 대변되는 선과 악의 양극뿐만 아니라 그 양극의 사이에 존재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이 각자의 삶에 정당성을 주장하며 생기있게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또한 한국의 전통적인 한지로 빚어낸 찬란하고 애절한 빛의 세계와 작품속의 전설이 되살아 나는 듯한 3D 영상의 화려한 생동간, 심장을 두드리는 듯한 강력한 안무와 불꽃 튀는 액션 장면의 박진감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대표적인 출연진으로는 영화, TV, 연극등 장르를 뛰어넘는 혼신의 연기를 지속하고 있는 50여 년 베테랑 만능연기자 김성원씨를 비롯하여 한국의 서정을 가장 잘 표현하는 관록있는 연기자 우상민, 탄탄한 연기력과 노래를 자랑하는 젊은 배우 조유신, 한애리, 정원영, 손광업씨 등이 있다.
한국 정부의 지원 아래 유럽에서 초연되는 ‘두번째 태양’은 한국 문화를 현지 영국인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재영한인들에게 우리 민족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훌륭한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작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티켓 예매 문의는 아래의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ww.anothersun-kore.com , anothersun07@gmail.com
영국 유로저널 김주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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