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8일 월요일

[유로저널] 프랑스 : 피아니스트 백건우, 한불문화상 수상.





한국문화와 예술을 프랑스에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한 한불 양국의 문화예술인 또는 기관을 격려하고자 제정된 ‘한불문화상’ (Prix Culturel France-Coree) 시상식이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한불문화상 위원회’(위원장 박흥신 주불 대사)는 “한불문화상 2009” 영예의 수상자로 피아니스트 백건우, 필립 피끼에 출판사, 프랑시스 마꾸앙 등을 선정하고 지난 6월 18일,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에서 영예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1994년부터 디나르 국제음악축제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0년에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문화 기사장을 받은 바 있고, 2007년에는 피아니스트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 콩쿨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디나르 국제음악축제 20주년 기념연주회와 파리 오케스트라, 몬테카를로 필하모닉 등과의 협연 연주회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과시했다.

필립 피끼에 출판사는 1990년대부터 한국 문학작품을 소개하기 시작했으며 오정희, 김용하, 윤흥길, 신경숙 등 한국작가들의 문학작품 40여 종을 출판해 한불 문화교류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의 건축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프랑시스 마꾸앙은 기메 아시아 박물관 도서관의 수석 학예사로 일하고 있으며 4년간의 한국 경험을 바탕으로 민화, 병풍, 전통축제 등 한국과 관련된 많은 글을 기고하고 있다. 작년에는 '조선의 한국'이라는 책으로 조선 시대의 기관ㆍ예술ㆍ철학 등을 철저한 고증을 통해 종합적으로 소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99년 창설된 ‘한불문화상’은 재불 문화예술계 인사, 한국학자, 기부 기업 대표 등으로 구성된 ‘한불문화상 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매년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5천 유로의 상금은 까르푸, BNP 파리바, 라파르쥬, 퍼시픽 유럽, 생고뱅 등 기업에서 차례로 지원하는데 올해는 건축자재와 시멘트를 생산하는 라파르쥬사에서 상금을 지원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 독일 : 문 태영 대사 주최 북부 독일 교민 단체장 만찬 간담회-함부르크를 시작으로


문 태영 대사 주최 북부 독일 교민 단체장  만찬  간담회



지난 3월 중순  파나마 대사에서  이곳 독일로 부임해 온  문 태영 대사는  6월 14일  북부  독일 교민  단체장들을  만찬에  초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문 태영 대사는 함부르크에  도착해  독.한 협회 바이저 회장을  만나서 독일이나  한국 모두 축구에 승리를  해서  서로 기분 좋은 인사를 나누었다며, 축구를  이겨서  너무  기분이 좋다는  말로  간담회를  시작했다.  



약 3개윌 동안 프랑크푸르트  120개의 상사협회들을  만났고,  베를린 외의  교민과  접촉은 처음 이라며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했다.



태국, 캐나다에서 영사로  파나마에서 대사로 일했고, 파나마의 교민 수가 적기도 했지만, 그들과  상당이  가까이 지냈기에, 교민들의  어려운 점들을  잘 알고 있으므로  앞으로   애로사항들을 도우려고,  노력 할 것이며, 교민보호가 공관의 큰 의무이므로 이 점을 중심으로 교민들과 자주 접촉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함부르크를  시작해서 다른 지방들도  순회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문 태영 대사는  많은  단체들에  여성들이  단체장으로 활약하는 것이  앞으로 의  추세 일 것이며, 여성시대에 대한 여러가지  예와 재미있는 유모어 이야기도 섞어서  변화되고 있는  한국 사회상을  전해  주었다.

참석한 분들 도 여러가지 질문과  자신들 단체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활발한  대화를

나누었다.  길지 않은  시간 이었지만  다양한  주제가  이야기 되었고, 다음 만남을   기대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참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희택  함부르크  총영사,  장원일 영사, 신종민 영사, 함부르크 한인회 회장 대행  김남훈 부회장,  브레멘 한인회 김영희회장,  브라운슈바익 한인회 김혜경 회장, 함부르크 여성회 현소정 회장, 함부르크 독한협회 김옥화 회장, 조선 기술자 동호회 김창진 회장, 재독 한인 북부글뢱 아우프회 이상준 회장 , 북부 지역 한글학교 교장 협의회  김남화 부회장 , 함부르크 한인학교 고맹임 교장 등이었다.



독일 유로저널 정나리 기자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 독일 : 세계속의 한글과 한글서예 소개-마인츠 구텐베르크 박물관에서






세계속의 한글과 한글서예 소개-마인츠 구텐베르크 박물관에서



라인 강변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인츠 구텐베르크 박물관에서 2007년 12월 첫 행사에 이어 해마다 몇번씩 한글과 한글서예 소개가 있다. 살아있는 박물관이라는 프로젝트로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다.

지난 6월17일과18일 마인츠에 있는 구텐베르크 박물관에서 한글과 한글서예 소개가 있었다.



전에 마인츠 한글학교 교장을 역임한 문정균 씨는 구텐베르크 박물관장의 요청을 받고 ‘각 나라 단체에서 박물관을 관람 하려고 오는 방문객들에게 어떻게 하면 짧은 시간에 한글을 쉽게 이해하고 쓸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



소개강사로는 전동락,한희수,신성자,문정균 4명이 민간외교사절이 되어 세계속의 한글과 한글서예를 소개하기로 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구텐베르크 박물관에 한국관은 1972년에 설치되어 30여년 동안 전시자료들이 확충하여 왔으며 특히 2000년에 박물관 확장 공사를 할때 한국관도 넓히면서 옛 활판인쇄술을 알리는 금속활자와 서적 직지등 귀한 인쇄 관련 자료들을 청주 고인쇄박물관(구텐베르크박물관과 자매)이 보내와 다른 아시아(중국, 일본)관 보다 규모가 크고 다양한 많은 자료들이 전시 되어 있다.

구텐베르크가 활판 인쇄술 성경 42줄을 처음으로 만들어 냈으나 한국의 활판 인쇄술(금속활자와 서적 직지심체요절)은 구텐베르크보다 적어도 80년 정도 앞섰다.

2001년 직지와 구텐베르크 42줄 성경은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에 같이 들어가 있다.



한글을 처음 대하는 외국인들에게 우선 한글 자음과 모음(24글자)을 소리 나는대로 영어와 독일어로 적고 컴퓨터 한글 키보드도 적어 한눈에 볼수 있도록 크게 붙여 놓았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리의 역사나 위치등의 설명도 곁들였다.



세종대왕의 한글(훈민정음) 창제의 뜻을 알려주고 한글의 우수성을 강조하면서 한글이 과학적이고 배우기 쉬워 한국은 문맹이 거의 없는 나라임을 알렸다. 아울러 1977년 한글도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록 되었음도 상기시켰다.



한글과 한글서예전 에서 한글을 처음 대하는 학생들은 자음과 모음을 가로축과 세로축에 써놓은 글자판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한음절 한음절 직접 써 보면서 한글의 간단 명료한 서법과 그 형태에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한글에 대해 흥미를 느낀 학생들 중에는 한글을 더 배워보고 싶다고 했다.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써 보며 한글에 친밀감을 느낀 관람객들은 한글 서예의 아름다움에 또 한번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관람객들은 서예 강사가 한글로 정성스레 써 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받아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글과 한글서예 소개를 통해 구텐베르크 박물관에도 도움을 주는데, 구텐베르크박물관을 방문한 독일인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오는 관람객들이 한국어가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또 흥미를 갖는 이들이 많아 4명의 자칭 한국민간외교사절단들은 즐거움이 크다.



지금까지 우리 프로그램을 거쳐 간 이들이 벌써 천명 이상은 되는 것 같단다.



이런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글과 한글 서예를 지속적으로 소개 할수 있다는 데

자부심과 한국 브랜디를 더욱더 높혀 주는데 더욱더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자료제공:전 재독 한글학교장협의회 자문 문정균)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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