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31일 수요일

[유로저널] 영국 : 민주평통 영국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국협의회(회장:김훈)는 2월 14일 영국 뉴몰든의 몰든센타 소회의실에서 2010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는 국민의례로 시작하여 김훈 협의회장의 인사말, 하재성 간사의 2009년도 활동 및 입출금 보고가 있었으며, 이후 본격적인 안건토의에 들어갔다.
활동 보고에서는 지난 해 8월 20일 위촉식을 통해 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국협의회가 정상적인 활동을 시작한 지 약 4개월 반동안에 제1차 정기총회,150 여명의 새터민(탈북민) 가족들과 영국내 어르신 초청 추석맞이 행사, 영국의사당내 한영친선모임에서 우리 정부의 남북정책 및 평화통일 정책 발표, 11월 22일 영국 런던 전문가 포럼 개최에 이어 이날 설날맞이 남북한 동포 한마당 행사에 대해 설명과 함께 논의가 있었다.
또한,그동안 민주평통자문위원들의 회비 등으로 재영한인회 8.15 광복절행사 지원,옥스포드대학 학생회 행사 지원,그리고 재영 대한체육회 전국체전 지원등에대해서도 폭넓게 논의를 하면서 향후 이와같은 지원금 등 회비의 사용에대해서도 일정 기준과 범위를 두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 날 논의된 향후 주요 안건은 금년도 추진할 사업과 행사에 관한 것으로서 4~5월에 개최할 자문위원 워크숍, 6 월에 개최할 6.25 전쟁 60주년 기념 참전용사 초청행사, 그리고 옥스포드대학과 아일랜드의 트리니티대학에서의 남북관계 및 평화통일강연회, 11월 예정인 차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대북정책 및 남북관계 설명회 등에 관한 추진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예정된 시간을 훨씬 초과해가면서 열띤 토론과 논의가 있어 영국협의회 자문위원들의 민주평통자문회의의 활동 및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반영하는 뜻깊었던 회의로
평가되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 독일 : 함부르크 한인여성회 새해 잔치-풍물패 '새해 굿' 인기

함부르크 한인여성회 새해 잔치

함부르크  여성회 (회장: 현소정) 에서는  지난 2월6일18시30분에 크리스투스교회 별관에서 2010년 신년 잔치를 가졌다.  현소정 여성회장은  인사를 통해 유난히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참석해주신 임원진, 회원, 총영사 및 손님들, 그 동안 모든면에서 도움을 주고있는 공관및 각 단체들과 교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또 여성회의 신년잔치는  우리세대의 만남의 장소로 굳어져  가고있고, 또 2세대들도 적극참여하고 있어 앞으로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져가는  고리가 되었으면 하고, 잔치의 풍성함을 서로 나누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희택 총영사는 격려사를 통해 새해를 맞아 즐거움보다 어떻게 보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나이가 들어가니까 건강이 제일 중요하므로, 모든분들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여성회의 역할이 한인사회에서 매우 크기에,  앞으로 화목단합된 한인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했다.

귀빈소개로는 김희택 함부르크 총영사,  장원일 영사, 최순남 함부르크한인회장,  김창진 조선기술자협회장,  북부글뢱아우프 이종우 회장, 2세네트 주현일 회장, 코트라 김평희 관장, 현대상선 최준영 지점장을 소개했다.    

이어 한복으로 화려하게 입은 함부르크 여성합창단(  최옥희 단장)  단원들의 합창이 있었다.

현소정 회장의 신임원 소개로 대부분 한복을  입은  임원들의 소개가 있었다.   정성스레 차린 잔치상을 열어  저녁식사를 나누었다.

식사후 여성회원들로  조직된 풍물패가 “새해 굿” 을 벌렸고,  세 명의 독일 무용수가 1.이시스의 날개 2. 인디언 춤 3. 배꼽춤을  선사해   신년잔치가 더 흥겨웠다.

독일 유로저널 정나리 기자
naryjung@hotmail.com

<전유럽 한인 대표 신문 유로저널, www.eknews.net>

[유로저널] 독일 : 도르트문트 한인회 설 잔치

지난 주 토요일(2월 13일)에는 도르트문트 지역한인회의 신년잔치가 있었다.
시내 온통 눈이 쌓이고 미끄러워 차를 가지고도 참석할 수 없도록, 그 만큼 눈이 많이 내렸다. 그래도 재독한인들은 모든 행사를 아주 성공적으로 해 내는 놀라운 저력을 가지고 있기에 도르트문트 신년잔치에도 행사 시간 전 부터 이미 쾰른, 레버쿠젠, 뒤셀도르트..등 많은 한인들이 도착하였다. 날씨로 인하여 약간 늦게 시작된 잔치는 김시균 감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날라가는 가라오케 박충구 사장의 음악에 맞추어 국민의례 순서를 마치고 최월아 도르트문트 한인회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번 신년잔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모든 도르트문트 한인들의 협조와 도움으로 이처럼 풍성한 신년잔치를 하게 됨을 기뻐하며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였다. 또한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였다.

이근태 재독한인총연합회 회장은 축사중 지난 2년 동안 총연합회의 발전을 위하여 모든 행사 시 협조하여 준 도르트문트 한인회에 깊은 감사함을 전하며 각 지방한인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본 대사관 성기조 영사는 격려사를 통하여 처음으로 도르트문트를 찾아왔고 이번 신년잔치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면서 도르트문트 한인회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최월아 회장은 서정숙 전 회장과 김시균 감사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를 증정하였다.

이어서 한글학교에서 준비한 귀염둥이 어린이 세배를 통하여 어느덧 한 해가 지고 새해가 다가왔음을 알렸다.

류지영, 예민지의 정악 가야금과 해금 합주는 우리의 전통악기요 우리의 노래이기에 어느덧 고향의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전 도르트문트 한인들이 마음으로 준비한 식사는 참으로 도르트문트 한인들의 정성과 솜씨가 그대로 담겨있었다. 모두들 맛있다는 칭찬과 기쁨 속에 수십 가지가 넘는 우리의 음식을 마음껏 즐기며 환담하였다.

식사를 마침 후 간단한 내빈 및 임원을 소개한 후 기다리던 배뱅이굿이 시작되었다.
유럽에서 처음으로 공연되는 제 29호 서도소리 배뱅이굿은 중요무형문화재로 준.인간 문화재 박준영의 소리와 장고에는 김오태, 가야금에는 류지영, 해금은 예민지가 함께 공연하였다.

나이드신 어른들이라면 우리의 국악을 들을때마다 흥을 느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좋다”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며 분위기에 흠뻑 젖어있었다.

다른 모든 프로그램을 빼고 이번 도르트문트 한인회 신년잔치에 배뱅이굿을 넣음으로 신년잔치 중심에 서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몇몇 독일 사람들에게는 전혀 색다른 음악이었을 것이다. 리듬도 다르고 박자도 없고 예술적인 발성이 아닌 우리의 특유한 창이기에 박준영의 소리는 이국땅에서 울려퍼진 새로운 알림이었다.

귀중한 딸의 영혼을 위하여 엉터리 박수무당을 불러 굿을 하지만 결국 있는 재물을 몽땅 털린다는 이야기를 우리의 악기와 우리의 소리로 공연하여 큰 감동을 주었다. 배뱅이굿의 유럽 초연을 마치고 북권 추첨과 한인들의 장기자랑이 있었다. 이승민 사회자는 원근 각지에서 찾아온 손님들을 앞으로 모시고 노래를 듣고 일일이  소개를 해 주었다.
도르트문트 한인회에서 준비한 한국왕복 비행기표의 1등 복권상품의 행운은 쾰른에 거주하는 김장호 영남향우회장 가정으로 돌아갔으며 아시아카우프 신영수 사장이 기증한 2등상품은 서정무 전 회장에게 돌아갔다.

밤이 늦도록 도르트문트 한인회 신년잔치는 흥겹게 진행되었으며 그 동안 내린 눈으로 인하여 귀가 길을 걱정하였다. 이에 최월아 회장은 무사히 귀가 하시도록 마음으로 빈다며 도르트문트 신년잔치는 막을 내렸다.
(사진:도르트문트 한인회카페 http://cafe.naver.com/dortmund)

유로저널 중부지사장 김형렬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